지예은, 지석진 향해 ‘할아버지’ 실언..“60세에 ‘워터밤’ 참석 기적”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8.17 21: 37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지예은이 지석진을 향해 말실수를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하 ‘크리코’)에서는 아이브(IVE)가 출연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를 통해 첫 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에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서게 된다고.

헤드라이너란 가장 주목 받는 메인 공연자로, 장원영은 “롤라팔루자가 작년 시카고에 잉어서 두번째다. 이번에는 헤드라이너로 서는 무대다. 뜻깊은 무대가 될 것 같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자 지예은은 “이번에 저도 페스티벌 초대됐다. ‘워터밤’ 이라며” 최근 지석진과 ‘충주지씨’로 ‘밀크쉐이크’ 곡을 낸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아이브는 평균 나이가 21살인데 충주지씨는 평균 나이가 45세다”라고 놀렸다.
지예은은 “지석 선배님이 60세다. 60세 나이에 ‘워터밤’ 나간 건데 기적 아니냐”라면서도 “할아버..”라고 말실수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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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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