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비가 와도 ‘긍정 모드’..“저는 행복회로 부자”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8.17 21: 48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장원영이 비오는 날씨에도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하 ‘크리코’)에서는 아이브(IVE)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서는 만큼 공연을 위해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이후 도착한 베를린은 비가 왔고, 장원영은 “내일 어떡해”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이서가 “근데 언니 날씨 요정이잖아”라고 하자 장원영은 “난 날씨 요정이지. 근데 우리 사이에 날씨 요괴가 껴 있어서 문제지. 분명 혼자 일할 땐 괜찮았는데 날씨 요괴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날씨 요괴는 리즈였던 것. 그동안 야외 공연 때마다 비를 불렀던 만큼 리즈는 “나 날씨 요과다. 어떡하냐”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에 이서는 “우리가 공연하는 날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라고 했고, 장원영은 “생각하면 또 완전 땡볕에서 더운 것보다 비오는 게 나으려나? 해 쨍쨍보다는 나는 비오는 게 더 좋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장원영은 인터뷰를 통해 “저는 행복회로 부자인 것 같다”라고 웃었고, 전현무는 ‘럭키비키’로 광고시장까지 점령한 장원영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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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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