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돌싱男의 부담스러운 스킨십에 경악…“점점 마음 식는다” 냉정 ('돌싱글즈7')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18 06: 20

'돌싱글즈7’ 인형이 명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명은은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 셋째 날을 맞아 비밀도장 데이트가 진행됐다.
인형과 명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데이트 내내 인형은 명은에게 밀착하며 시선을 맞추려 노력했고, 버터를 녹이는 명은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등 적극적인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에 명은은 깜짝 놀라 집게를 놓치고 몸을 피하는 등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명은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약간 당황스러웠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인형은 "속도의 차이가 날 것 같다"면서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이지혜는 "나 되게 좋아했는데, 갈수록 마음이 식는다. 좋았는데 뭔가 조금씩"이라며 인형의 과한 스킨십에 경악했다. 이혜영 역시 "느낌이 안 좋다"며 공감했다.
명은은 "마음이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커지지 않아서 조금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이다은 또한 "뭔가 좀 부담스러운"이라며 명은의 심정을 헤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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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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