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헤선, 안재현 저격하더니..서울 떠나도 털모자는 못 버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8.17 22: 30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대전에서도 털모자를 고수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대전에서 지내고 있어요. 오랜만에 서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씨에도 여전히 털모자를 고수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졸업 및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진학을 밝히며 학업과 예술을 병행해온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서울을 떠나 대전에서 자신을 더욱 갈고 닦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구혜선은 앞서 오은영 박사를 만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많이 받는데, 그중 '유별나다'는 시선을 받는 게 속상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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