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56번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17일 엄정화는 ‘너무너무너무 빨라서 생일도 아깝고 친구들과의 시간도 아깝고 사랑하는사람들 과의 시간도 아까워요. 매일매일 소중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받고 싶은 생일 선물 있어요. 내일부터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스타 봐주세요!!!!!!! 그정도는 해주실거라 믿어요!!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촛불 56개가 꽂힌 생일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불꽃이 피어오르는 초를 끄기 위해 연신 바람을 불어 넣지만, 촛불이 쉽게 꺼지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엄정화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 생일 축하해요” “행복하고 멋진 하루 보내셨길 바라요” “얼굴이 빛나서 촛불이 안보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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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