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지드래곤을 위해 파김치를 담갔다.
17일 홍진경은 자신의 계정에 “오직 한사람을 위한 파김치! #생축 #gdrag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경이 쪽파를 가득 담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먹음직스럽게 담은 파김치는 예쁘게 포장해 지드래곤 생일 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담았다.
지드래곤의 초대장을 인증하며, 홍진경은 조세호, 덱스, 정해인, 부승관, 호시 등 여러 동료 연예인들과 셀카를 찍었다. 특히 생일 주인공인 지드래곤과 편안한 모습으로 투샷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홍진경은 예능 ‘굿데이’를 통해 지드래곤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GD가 프로듀싱한 곡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에도 여전히 인연을 이어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두고 있다. 최근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를 통해 결혼 22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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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