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인 줄" 난리난 윤시윤 모친, 동안 비주얼..배우급 미모 ('미우새')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8.18 07: 05

‘미우새’에서 윤시윤 모친의 배우급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에서 윤시윤이 모친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윤시윤이 모친과 최초로 등장, 누나같은 미모에 모두 놀랐다.  특히 뒷모습은 20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모벤져스들은 “엄마가 왜 이렇게 젊어? 진짜 엄마야? “라며 깜짝, “연기하다 만난 극중 엄마인 줄, 연기자인 거 같다”고 했다. 신동엽도 “배우같은 미인”이라 인정했다.

특히 모친을 최초공개한 윤시윤. 붕어빵 모자 미모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모친과의 여행을 하기로 한 윤시윤은 파워 계획형인 모습으로, 직접 여행계획표를 철저하게 짜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모친은 “잠자는거 너랑 같은 방이냐 난 그건 싫다”며 “잠 잘땐 자유롭게 싶다 평화롭게 자고싶다”고 했다. 이에 윤시윤은 “내가 그렇게 불편하냐 걱정하지 마라”며 폭소, “주변에서도 궁금해해 엄마가 불편해하니 나 장가 못가게 생겼다”고 했다.
그러자 모친도 “솔직히 네 집에서 나오면 ‘쟤 장가가기 힘들겠는데?’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이전 방송에서도 깔끔한 윤시윤 집에선 화장실도 못가는 모친이었다. 지하철 화장실이 편하다고 할 정도. 이에 서장훈은 “윤시윤이 워낙 깔끔해서 어머니도 경계한다 “며 폭소했다. 모친은 “깔끔한 것도 좋은데 넌 너무 피곤하게 산다”며 솔직, 엄마 독설에 어질 해진 윤시윤은 “엄마한테 배운 것”이라 했으나 모친은 “나도 깔끔하지만 너처럼 안 그렇다”고 했다. 이에 윤시윤은 “엄마 옛날처럼 나도 그렇지 않는다”며 받아쳤다.
모친은 재차 “여행가서 그러지 않을거지? 네 집 아니니 좀 편하게 쓰겠다”고 했고 윤시윤도 “나도 편하게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모자의 여행이 시작됐다. 여행지는 몽골. 며칠 뒤 몽골에 도착한 두 사람이 그려졌다. 마치 연인처럼 손을 꼭 잡고 다정하게 걷는 모습. 모두 “뒷모습은 영락없는 연인이다”며 깜짝, 서장훈은 “윤시윤의 모친이 정확한 나이 안 나왔지만 신동엽과 별로 차이 안 날 것 같다 누나일 것”이라 했고 신동엽도 “그만큼 스타일 좋고 젊어 보인다”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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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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