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황재근, 머리숱 많아지고 근육질 몸매 됐을 뿐인데 “내가 무슨 잘못 했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8.18 08: 33

확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디자이너 황재근이 자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놀라했다. 
황재근은 지난 17일 “히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대체 무슨 일일까. 예쁘게 살아야지”라며 “4일 동안 생긴 일”이라고 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4일간 SNS 조회수 기록이 담겨있다. 지난 4일 동안 게시물 조회수가 무려 840만회를 넘었다. 이에 황재근은 “아따 저는 잘못한 게 없구만유”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재근은 최근 그의 시그니처였던 민머리와 콧수염이 사라지고 풍성한 머리숱과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패션디자인과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마친 황재근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황재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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