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기 넘치는 악동 소녀들로 변신해 가요계를 한바탕 떠들썩하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멤버들의 악동스러운 매력이 극대화된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버블 검)’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2차 티저는 ‘BUBBLE GUM’의 다이내믹한 리듬과 함께 복싱 링 앞에서 중독성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케플러(Kep1er)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잔망미 가득한 표정과 함께 날렵한 춤선의 김다연이 센터에서 리드하며 시선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멤버들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악동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손동작과 몸짓으로 눈과 귀를 빼앗는가 하면, 이어진 장면에서는 터널마저도 런웨이로 만드는 멤버들의 존재감이 빛난다. 또 펑크룩으로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예고한 케플러(Kep1er)의 파격적인 장면들이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케플러(Kep1er)의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은 지난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곡 ‘BUBBLE GUM’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BUBBLE GUM’은 강렬한 비트 위에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보컬 레인지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EDM 팝 댄스곡으로, 어디로 튈지 가늠하기 어려운 악동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케플러(Kep1er)의 매력을 담아냈다.
컴백을 하루 앞둔 케플러(Kep1er)는 새 앨범 발매 당일인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머천다이즈를 비롯한 특별한 이벤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Weibo Gala 2025(웨이보 문화 교류의 밤 2025)’에 케이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시상자로 초청돼 시상과 함께 데뷔곡 ‘WA DA DA’ 무대를 화려하게 꾸미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팬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케플러(Kep1er)의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은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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