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득녀 후 3주만 컴백홈..“목에 탯줄 2번 감겨 응급 제왕절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8.18 10: 42

‘나는 솔로’ 10기 현숙(가명)이 득녀 후 집으로 돌아왔다.
18일 현숙은 개인 계정을 통해 “조리원 생활 마무리! 3주 만에 우리집 컴백”이라며 “남편의 환영파티와 함께 시작된 육아 라이프. 이제 진짜 ‘찐 육아 월드’ 입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숙은 “출산 방법을 많이 물어봐 주셨는데, 우리 아기는 탯줄이 목에 두 바퀴 감겨 있었고 38주 태동검사 중 자궁 수축 때마다 심박수가 떨어져 응급 제왕절개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숙은 “주치의 선생님의 빠른 판단과 세심한 케어 덕분에 저도 아기도 건강히 무사히”라며 “병원과 조리원 선택도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응원과 DM 보내주신 모든 분들 다 읽진 못해도 하나하나 감사히 확인 중이다. 정말 감동이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 현숙은 2022년 방영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3월 2살 연하의 신랑과 결혼했다. 현숙은 임신 후 지난달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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