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대전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17일 “저는 대전에서 지내고 있어요. 오랜만에 서울”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검은색 옷을 입고 더운 날씨에도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비니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8일 ‘이혼 5년’이라는 자극적인 미디어 소비에 반감을 드러내며 “자극적인 가십을 유도하는 질문이나 위로를 가장한 접근도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나는 감정 표현이 서툴 뿐, 감정이 없는 인간은 아니다. 대중에게 웃음을 준다는 이유로 나를 조롱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며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등에서 자신이 연상되는 식의 언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kangsj@osen.co.kr
[사진]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