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20년 열애설' 김종국 결혼 발표에도 평온한 일상.."귀엽잖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8.18 12: 43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윤은혜가 열애설 상대였던 가수 김종국의 결혼 발표에도 평온한 근황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요즘은 OOTD를 이렇게도 찍잖아~ 그리고 귀엽잖아”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은혜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윤은혜는 일상의 패션을 소개하기 위해 골목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진한 오렌지색의 롱스커트와 흰색 상의, 운동화를 매치해서 캐주얼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을 뽐냈다.

특히 윤은혜는 긴생머리를 풀어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MZ샷’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미모를 뽐내는 윤은혜였다. 여유롭고 평온한 일상이라 윤은혜의 표정 역시 한결 편안한 모습이었다.
윤은혜의 일상 사진은 18일 오랜 열애설 상대였던 김종국의 결혼 발표로 더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종국은 이날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저 장가갑니다.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올해가 데뷔 30부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윤은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베이비복스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윤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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