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림♥' 심현섭, 결혼 4개월만 "태명은 심밤바..딸이든 아들이든 땡큐" (‘조선의 사랑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8.18 14: 01

 심현섭이 결혼 4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을 예감, 2세에게 영상편지를 보낸다. 
18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신 테스트기를 가지고 아내에게 달려가던 심현섭이 '엘리베이터'라는 장애물에 부닥쳤다. 천금 같은 시간이 느껴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심현섭은 "예전에 태명을 '심밤바'라고 이야기했다. 그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며 2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준비했다. 

6일 경기도 양평 한국야구아카데미에서 '제5회 니베아맨 컵 전국 생활체육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한빛소프트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시작전 조마조마팀 심현섭이 진지한 표정으로 심판의 설명을 듣고 있다.'제5회 니베아맨 컵 전국 생활체육인 야구대회'는 올해로 5회째 열리지만 작년 4회 대회부터 문호를 크게 넓혀 사회인 야구대회의 여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작년 대회부터는 출전팀을 32개에서 64개로 늘렸고 연예인 야구단을 토너먼트에 포함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우승팀에는 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준우승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3위팀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니베아 맨’이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OSEN이 후원한다. /greenfield@osen.co.kr

심현섭은 "밤바야…네가 딸이든 아들이든 진짜 고맙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게 더 아빠하고 엄마의 사랑의 끈을 단단하게 해줄 것이고, 아무튼 태어나기만 해라…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늙은 아빠지만 열심히 키워볼게"라며 임테기가 담긴 봉투에 뽀뽀를 날렸다. 이에 VCR로 지켜보던 '절친' 최성국은 "임테기 사 와서 영상 편지하는 거냐"고 타박했다. 김지민도 "벌써 지금…김칫국 엄청 마신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여친 사랑꾼에서 아내 사랑꾼, 그리고 '가족 사랑꾼'까지 될 심현섭의 모든 것이 담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8월 18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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