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TXT 직속 후배 어떨까..코르티스 “드디어 우리 이름으로 서 기뻐” [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8.18 14: 24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직속 후배 코르티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빅히트 뮤직의 새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으로,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오랜만에 빅히트 뮤직의 신인 론칭에 전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그룹 코르티스(CORTIS)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전원 10대인 다섯 멤버 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로 이루어진 코르티스(CORTIS)는 선 밖에 색칠하다'라는 뜻의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든 팀명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6년 만에 나오는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8 / soul1014@osen.co.kr

그룹 이름인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서 색칠하다)에서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들었으며,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뜻이다. 멤버들은 팀명처럼 신선한 매력과 차별화된 감각으로 가요계예 또 하나의 발자국을 남길 예정이다.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그룹 코르티스(CORTIS)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전원 10대인 다섯 멤버 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로 이루어진 코르티스(CORTIS)는 선 밖에 색칠하다'라는 뜻의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든 팀명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6년 만에 나오는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8 / soul1014@osen.co.kr
이날 인사를 마친 코르티스는 자기소개에 앞서 입을 열었다. 마틴은 “사실 방금 인사를 더 기세 있게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더 에너지넘치는 인사를 반복했고, 마틴은 “안녕하세요. 코르티스 마틴이다. 저희의 첫 쇼케이스 와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드디어 코르티스라는 이름으로 서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훈은 “저희 음악 어떻게 들으실지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다. 항상 무대에 진심으로 임하겠다”고 했고, 건호는 “저희가 데뷔하는 날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르티스로 함께한다는 게 기대가 된다.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또한 성현은 “꿈이 이뤄졌다는 게 실감이 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제임스는 “하이브 선배님 곡과 안무, 마틴과 함께 참여했다. 오늘 코르티스 음악 들려드린다는 생각에 엄청 기대가 된다. 감사합니다”고 털어놨다.
코르티스의 데뷔 곡 ‘What You Want’에 대해 성현은 “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손에 넣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송캠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만든 곡이다”라고 설명했고, 제임스는 “다섯 명 모두 음악, 퍼포먼스, 뮤비에 참여했다. 마지막에 나오는 영상도 꼭 지켜봐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타이틀곡 ‘What You Want’은 오늘(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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