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셋째 폭탄 발언에 두 귀 의심 “초등학생 되면 난 60살”(동상이몽2)[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18 23: 17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셋째를 두고 각기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5년 만에 출연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두 딸이 너무 많이 큰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어느덧 두 딸의 사춘기까지 고민하게 된 두 사람.

소이현은 “이제 엄마 손이 필요한 나이는 지났다. 아쉽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셋째를”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인교진은 깜짝 놀랄 표정으로 두 귀를 의심했고 소이현은 “늦둥이가 예쁘다잖아”라며 계속해서 셋째를 어필했다.
인교진은 “예쁘지. 예쁜데. 만약에 늦둥이를 낳으면 하은이 만할 때 나 60살이다. 좀 힘들긴 할 것이다”라고 만류했다. 이어 “그냥 생각만 해. 지금 현재 행복하기 때문에 (이걸) 지키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기는 품고 있어야 하고, 자기가 더 힘들 것이다”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또 인교진은 “내가 꼬물이 역할 한 번 해? 밥 달라고 안 하고 울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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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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