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5년간 무슨 일이..건강 많이 안 좋았나 “당뇨 전 단계, 심각”(동상이몽2)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19 06: 24

소이현이 인교진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겼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5년 만에 돌아온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어느 날 건강 검진을 하러 갔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라며 인교진의 건강이 걱정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당뇨 전 단계로 나왔고 약간의 지방간이 있고 내장지방도 심각하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인교진은 “그때부터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개월 후 모든 검사를 다시 했다. 일반인보다 더 건강해져 왔다고 의사도 놀랐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건강을 위해 운동은 물론 식단까지 신경 썼다고. 인교진은 “어느 정도는 풀어주고 해야 하는데 너무 타이트하다”라고 말한 후 “그래도 사랑받는 느낌이니 좋다”라고 급하게 수습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두 딸을 데려다주러 간 사이 라면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보며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 언제까지 오이 먹고 토마토 먹고. 나 완전 정상이다”라며 급발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팅데이를 원하는 인교진에게 소이현은 공복 혈당을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기계 오류로 혈당 확인이 되지 않자 소이현은 라면 대신 샐러드를 제안해 인교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조심스럽게 셋째를 제안했지만 인교진은 당황하며 만류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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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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