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지인 앞 부부 싸움 위기..쫄쫄 굶으며 신경전(동상이몽2)[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19 05: 32

인교진이 여전히 철없는 남편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5년 만에 돌아온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야구 관람을 하러 나섰다. 이들은 표를 구하지 못해 야구장이 아닌 상영관에서 지인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다. 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펼쳐두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건강 적신호로 식단 관리를 하던 인교진은 눈빛에 생기가 돌며 크게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고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며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깐족거리던 인교진은 소이현과 야구 보는 것이 제일 재밌다며 놀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인교진이 응원하던 팀이 선전을 하자 인교진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2개월간 참은 라면을 꺼내들기도. 인교진이 폭풍 식사를 하는 시간, 소이현은 음식 한 젓가락도 먹지 못하고 물로 배고픔을 달랬다. 
경기 결과, 인교진이 응원하는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흥분한 인교진과 주저앉은 소이현. 소이현은 결국 인교진 앞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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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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