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황재근, 안경까지 벗었다…훈남된 근황 “꾸준히 관리하겠습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8.19 07: 15

확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디자이너 황재근이 자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황재근은 지난 18일 “뽀샵 천지인데두 많은 관심에 감사합니다”라며 “꾸준히 더 관리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관리, 케어, 건강, 노력, 스타일, 터닝포인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황재근은 지금까지 착용했던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고 훈훈해진 얼굴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황재근은 최근 그의 시그니처였던 민머리와 콧수염이 사라지고 풍성한 머리숱과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패션디자인과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마친 황재근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황재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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