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12개월 딸과 첫 방송 출연…"홈트로 16kg 다 뺐다" (슈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8.19 08: 13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할리우드 배우인 ‘슈퍼맘’ 김윤지가 딸 엘라와 함께 출격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것에 이어 ‘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KBS가 프로그램 단위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중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20(수) 방송되는 ‘슈돌’ 586회는 ‘함께 키우는 즐거움’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KBS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윤지가 ‘슈퍼맘’으로 출격한다. 김윤지는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 글로벌 OTT 85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로, 코미디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과 결혼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KBS 제공
‘슈돌’에 첫 출격하는 김윤지는 12개월 된 딸 엘라의 육아 일상을 방송에 처음 공개한다. 민소매 크롭티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시크 패션으로 할리우드 셀럽 같은 포스를 뿜어내며 첫 등장한 김윤지는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영미는 “내 워너비 몸매라 자꾸만 보게 된다”라며 완벽한 자기관리로 만든 몸매에 관심을 보이고, 최지우 역시 “엘라 안고 운동하는 영상을 봤는데 대단하더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김윤지는 “아이를 보면서 운동을 해야 해서 홈트로 출산 때 불어난 체중 16kg를 다 뺐다”라며 “출산 전보다 지금이 몸무게가 덜 나간다”라고 자기 관리 끝판왕임을 인증한다.
이어 사랑스러운 엘라의 등장에 모두의 시선이 쏠린다. 박수홍이 엘라를 보고 “혹시 이상해 선생님?”이라고 하자 웃음을 빵 터트린 김윤지는 “엘라가 친할아버지를 많이 닮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할아버지 이상해, 아빠 최우성, 엘라까지 붕어빵 3대 비주얼이 스튜디오를 강타하며 웃음을 터지게 한다.
또한 ‘슈돌’에서 김윤지와 남편의 러브스토리, 리듬에 몸을 맞춰 춤추는 흥부자 엘라의 끼 폭발 모습까지 ‘슈퍼맘’ 김윤지와 12개월 딸 엘라의 육아 일상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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