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음악시장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19일 일본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최신 주간 앨범 랭킹(8월 25일 자/집계 기간: 8월 11~17일)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현지 발매 첫 주 팀 역대 최다 주간 판매량(30만 4000장)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3주 만에 다시 1위에 찍으며 꾸준한 인기와 강력한 팬덤을 증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0년 ‘꿈의 장: ETERNITY’로 처음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12개 앨범을 이 차트 정상에 올렸다. 2022년 ‘minisode 2: Thursday’s Child’부터는 연속 1위 최다 기록을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고 이후 매 컴백 자신들의 성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2~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의 막을 올린다. 9월 9일 산호세를 시작으로 미국 7개 도시에서 9회 공연, 일본 3개 도시에서 6회 공연을 이어가며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와 만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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