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의사 친구 앞세운 허영지..큐피드로서 완벽한 '진짜 괜찮은 사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8.19 08: 26

허영지가 의사 친구의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
지난 17일(일) 방송된 ‘진짜 괜찮은 사람’ 3회에선 러벗들이 직접 짠 맞춤형 데이트를 마친 출연진들의 두 번째 선택이 진행되었다. 이를 지켜보던 허영지 역시 자신도 몰랐던 절친의 생각과 반전 매력을 알게 된 것.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연예 프로그램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연예인이 주선자가 되어 진짜 괜찮은 내 친구를 소개해 주는 절친 매칭 연애 리얼리티이다. 허영지는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 친구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러벗’으로 출연하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이 진행됐다.가수 허영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15 /jpnews@osen.co.kr

절친의 매력적인 외모, 성격, 다양한 취미활동 등을 소개하며 진심을 담아 이야기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연진들이 푸른 호수 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맞춤형 데이트 코스는 허영지의 남다른 매칭 감각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절친들의 매력과 러브라인이 주를 이루지만, 또 다른 묘미는 바로 러벗 친구들의 풍성한 리액션이다. 허영지의 발랄한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남다르게 만들고 있는데, 절친 ‘러벗’ 이미주와 티키타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허영지가 출연 중인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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