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가 의사 친구의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
지난 17일(일) 방송된 ‘진짜 괜찮은 사람’ 3회에선 러벗들이 직접 짠 맞춤형 데이트를 마친 출연진들의 두 번째 선택이 진행되었다. 이를 지켜보던 허영지 역시 자신도 몰랐던 절친의 생각과 반전 매력을 알게 된 것.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연예 프로그램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연예인이 주선자가 되어 진짜 괜찮은 내 친구를 소개해 주는 절친 매칭 연애 리얼리티이다. 허영지는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 친구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러벗’으로 출연하고 있다.
절친의 매력적인 외모, 성격, 다양한 취미활동 등을 소개하며 진심을 담아 이야기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연진들이 푸른 호수 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맞춤형 데이트 코스는 허영지의 남다른 매칭 감각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절친들의 매력과 러브라인이 주를 이루지만, 또 다른 묘미는 바로 러벗 친구들의 풍성한 리액션이다. 허영지의 발랄한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남다르게 만들고 있는데, 절친 ‘러벗’ 이미주와 티키타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허영지가 출연 중인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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