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서머소닉 2025'도 완벽 접수..미니 3집으로 열기 잇는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8.19 15: 17

그룹 트레저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올라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트레저는 지난 16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에어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펼쳤다.

'MMM(ROCK Ver.)' 무대로 강렬한 오프닝을 알린 트레저는 'KING KONG', '직진', 'Here I Stand'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압도적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관객들 역시 트레저의 파워풀한 무대에 열광했고, 멤버들은 'DARARI(ROCK Ver.)'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40분 간의 공연을 마쳤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로, 트레저의 이번 출연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3집 [LOVE PULSE]로 컴백한다. 앨범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활발한 활동도 예고됐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텡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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