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가 2년 연속 ‘서머소닉’을 접수했다. 압도적인 무대로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며 올해도 ‘서머소닉’을 접수한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서 베이비몬스터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며 베이비몬스터의 존재감을 알렸고, 현장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졌다.
‘서머소닉’은 현지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출연했다.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에도 신인같지 않은 완성형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들은 그동안 대규모 팬미팅과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실력을 쌓은만큼 올해 공연에서는 한층 더 여유롭게 실력을 뽐냈다. 만개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내며 또 한 번 열도를 뜨겁게 달군 베이비몬스터였다.
2년 연속 '서머소닉'을 성공적으로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새 미니앨범 [WE GO UP]으로 컴백한다.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타이틀곡 'WE GO UP'을 비롯해 'PSYCHO', 'SUPA DUPA LUV', 'WILD' 등 네 개 트랙이 수록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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