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진 악뮤 이수현, 의혹에 결국 입 열었다.."위고비 안 했어요"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8.19 15: 17

 악뮤(AKMU) 이수현이 슬림해진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위고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저 위고비 안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수현은 "굉장히 억울하다"라며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 선생님"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 하고 있습니다"라며 "네..그렇다고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이수현은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 가운데 한 팬이 “살을 얼마나 뺀 거야, 건강이 우선인 거 알지?”라고 하자 이수현은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바.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턱선을 비롯해 각선미까지 자랑하자 일각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사용해 감량에 성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악뮤는 현재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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