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파씨(YOUNGPOSSE)가 신곡 'FREESTYLE'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기록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4일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FREESTYLE'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FREESTYLE'은 펑크 힙합을 기반으로 재즈, 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자유롭게 녹여낸 곡이다. 세상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우리들만의 예술을 마음대로 펼쳐나가겠다는 영파씨의 선언을 담아냈다. 특히 전 멤버가 작사에 참여, 영파씨만의 당찬 자신감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영파씨는 세차장, 파티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일상의 틀을 깨는 행동을 일삼는다. 비현실적인 CG 효과로 유쾌한 매력을 배가한 가운데, 다섯 멤버는 당당하면서도 강렬한 힙크러쉬 매력으로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넘어선 '국힙 언니쓰'로 등극했다. 파워풀한 비트에 맞춰 펼쳐지는 자유분방한 군무 또한 압권이다.
이를 본 글로벌 K-팝 팬들은 "원래도 잘하는데 더 업그레이드됐네. 작두 타는 영파씨", "유일무이한 올드스쿨 힙합 걸그룹. 귀하다", "힙합 전사가 돼서 돌아왔네",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노래", "팀 색깔, 노래, 뮤비까지 다 유니크하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영파씨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FREESTYLE'은 발매 직후 한국 유튜브 뮤직 데일리 톱 송 차트 7위에 랭크되며 영파씨의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영파씨는 다양한 음악방송 및 라디오 활동을 비롯해 웹 콘텐츠 '영파씨가 간다'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ENA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셀프 팬덤 육성 프로젝트 '영파씨와 아이들'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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