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굶었다가 10kg 요요...1년 고기·방토 먹고 인생 다이어트" ('상수동')[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8.19 16: 42

가수 전소미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요요현상의 부작용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서 공개된 '음악 얘기만 하는 줄 알았던 소미'에서는 전소미가 방송작가 안용진, 작곡가 라도와 만나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용진 작가는 전소미가 고가의 외제차를 창문을 내린 채 운전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실제 전소미는 독일 M사의 4억원대 외제차 '지바겐'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 전소미는 "저는 그냥 그날의 날씨를 느끼는 거다. 그래서 창문 다 내리고 선글라스 끼고 머리도 다 정돈 안 되어있는 상태로 완전 부슬부슬한 상태로 다니는데, 그게 저 같나보더라"라며 웃었다. 
또한 그는 "그래서 용산구, 이태원 쪽 지나가면 회사 프로듀서 오빠들도 '소미야 아까 저기서 너 봤다'라고 한다"라며 멋쩍어 했다. 
이 밖에도 전소미는 다이어트 노하우에 대해 "제가 '덤덤' 때 인생 다이어트를 빡세게 했다. 1년 동안 소고기 안심, 돼지고기 목살, 기름기 없는 거에 방울토마토만 먹었다. 체질을 바꾸려고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심지어 "처음에는 극단적으로 안 먹었다. 그때 10kg 넘게 요요가 왔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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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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