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명칭 '신더시티' 확정...PC∙콘솔에서 플레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5.08.20 10: 57

 엔씨소프트가 신작 ‘LLL’의 정식 명칭을 '신더시티'로 확정했다. '신더시티'는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으로 PC∙콘솔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8일 ‘LLL’ 정식 명칭을 ‘신더시티(CINDER CITY, 빅파이어 게임즈 개발)’로 확정하고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신더시티’는 PC∙콘솔에서 플레이 가능한 ‘MMO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이다. 2026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신더시티’ 브랜드 웹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을 방문해 신규 BI(Brand Identity)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신더시티’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역동적인 그래픽과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게임으로 23세기 미래 기술과 21세기 현재가 공존하는 SF 대체 역사 세계관, 삼성동 논현동 등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황폐한 미래 도시 서울’을 그렸다. 총기 작동 원리를 반영한 실감나는 전투 감각 등이 특징이다.
빅파이어 게임즈 배재현 대표는 “’신더시티’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미래의 인류가 잿빛 폐허가 된 도시에서 희망의 불씨로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게임명”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빅파이어 게임즈 일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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