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민아 "언제쯤 이 눈물이 멈출까요, 악으로부터 지켜달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8.23 11: 09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부친의 기일을 앞두고 애끓는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납골당을 찾은 사진과 함께 “아빠 기일을 앞두고 강호(아들)랑 아빠를 뵙고 왔다”며 글을 남겼다. 이어 “언제쯤 이 눈물이 멈출까요. 보고 싶고, 그립고,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며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빠 만나는 날까지 강호랑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하고 멋지게 살겠다”며 “악으로부터 저와 강호를 지켜주고 보호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부친의 안치 공간에 꽃다발을 놓으며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들 강호가 함께한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하고 이듬해 6월 첫 아들을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 보험설계사로 열 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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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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