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컨테이너 대기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이 촬영 대기 시간을 버티는 법(Feat. 오은영 스테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고소영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찾았다. 고소영은 대기실로 마련된 큰 컨테이너에서 촬영을 시작할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고소영은 컨테이너에서 대기를 한 적이 많은지에 대한 질문에 “여기 컨테이너가 내가 생각하는 컨테이너가 아니다”라며 깔끔하면서도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컨테이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고소영은 “사무실 같다. 에어컨도 막 나오고”라며 신기한 듯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고소영은 보통 대기할 때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대기할 때는 보통 눈 감고 있거나 그냥 멍하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서울 내에 3채의 건물을 갖고 있으며 약 4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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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바로 그 고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