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호피 무늬 입고 강렬 첫 등장 “범죄자에 돈 빌려주는 캐피털 운영”(트웰브)[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23 21: 43

마동석이 캐피탈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23일 첫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에서는 천사들이 소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산(마동석)은 한 수감자를 찾아가 “엔젤캐피탈이다. 20억이다. 원급 10억에 이자 10억. 오늘 지나면 22억 된다. 사인하면 다 처리해 드리겠다”라고 설득했다.

수감자는 갚고 싶지만 갚을 수 없다고 말했고, 태산은 선글라스를 벗으며 “범죄자들한테만 돈을 빌려드리는 이유가 의외로 돈을 받아내기가 쉽다. 뒤탈이 없다. 지난 100년 동안 이 일 하면서 돈을 못 받은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수감자는 “100년? 동안이네”라며 믿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자리에서 일어난 태산은 “파이팅”이라며 자리를 뜬 후 쥐돌(성유빈)이에게 연락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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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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