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9세 연하 아내’와 재혼에 남다른 각오 “상처 주는 말 조심할 것”(살림남)[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23 23: 16

재혼 소식을 전한 은지원이 새로운 가정의 가훈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150평 새집으로 이사한 가족들은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식사를 할 때까지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시도 조용할 순간이 없자 박서진은 새 집으로 이사한 기념으로 가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거침없이 서로에게 공격적인 말을 하고 싸움을 걸던 이들 가족. 이들은 입을 모아 “말을 예쁘게 하자”로 가훈을 정했다.
박서진은 은지원에게 “새 가정 이루셨으니 가훈 하나 정해라”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심사숙고 끝에 “‘입 조심하자’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말 하나가 상처도 쉽게 주고 그러기 때문에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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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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