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장윤정→이효리와 셀프 열애설? 절친에 폭로 당했다 “자기한테 빠졌다더니 다 결혼해”(살림남)[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24 05: 34

염경환이 '절친' 지상렬의 열애설 계보를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염경환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스케줄을 마친 염경환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지상렬은 염경환에게 아들의 근황을 물었고, 염경환은 첫째가 벌써 대학교 2학년이라며 내년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는 초등학생이라고 덧붙였고 이를 옆에서 함께 듣던 지상렬의 형수는 여전히 미혼인 지상렬에게 답답함을 드러냈다. 지상렬의 형수는 “(염경환은) 곧 손주도 보겠는데 뭐 했냐”라고 안타까워했다.
염경환은 지상렬의 열애설 계보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그는 “예전에 장윤정도 자기한테 홀딱 빠졌다고 하고”라며 답답해했고 장윤정에 이어 백지영, 이효리까지 줄줄이 등장했다. 염경환은 “옛날부터 자기한테 빠졌다는 사람이 다 결혼했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형수는 “옥산나가 실제 인물이냐”라고 물었고, 염경환은 실존 인물이라고 말했다. 옥산나는 지상렬이 과거 8개월 동안 교제했다고 밝힌 대상. 그러나 누구도 믿지 못해 미궁으로 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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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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