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현이, 학군지 대치동으로 이사하나 “현금 20억 이상”[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8.24 18: 04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이사 포기를 선언했다. 
이현이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 ‘대치로 우리 집도 가야할까요? 학군지 이사 고민 타파하고 온 이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현이는 “윤서가 2년 후면 중학생이다 벌써”라며 “이게 막 마음 놓고 있어야 될 게 아닌 게 6학년 2학기에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에 따라서 학교가 배치가 된다. 그래서 이사를 할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된다”고 했다.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모델 이현이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cej@osen.co.kr

앞서 이현이는 첫째 아들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을 하기도 했던 바. 
이현이는 “어쨌든 우리가 어디에 살아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며 부동산 전문가에게 “우리 아이 학군지 이사해야 하냐”고 물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 말을 하시는 분은 100% 이사를 해야 한다. 벌써 마음 속에 학군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고 이사에 대해 궁금하고 이렇게 관심이 생겼으면 그 관심이 안 없어진다”고 했다. 
이현이는 “급매를 하려고 해도 요즘 대출이 6억밖에 안 되니까 학군지로 언급된 곳을 사려면 순수 현금으로 15억이 있어야 된다는 말인데 대치동 간다고 했을 때는 순수 현금으로 20억 이상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자 부동산 전문가는 “20억보다 조금 더 써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이현이는 “이사 안 갈게요”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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