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도형이 1:1 사랑방 데이트를 앞두고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24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7’에서는 ‘심야 사랑방’이 처음으로 깜짝 오픈돼 돌싱남녀들의 로맨스에 불을 제대로 붙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돌싱 남녀들이 '심야 사랑방 오픈' 문자를 받고 1대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솔로남들은 모두 아이가 없다는 사실이 공개돼, 돌싱녀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다은은 "시즌이 오래된 만큼 출연자들도 감안하고 나왔을 거라 주눅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늦은 저녁, '남자, 여자가 1대1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랑방이 오픈됐다'는 문자가 도착했고, 출연자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액티비티를 많이 해보지 못했다는 도형은 "시간 제한 없다고 했지? 자고 와도 되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랑방으로 향한 도형은 "수달 나와"라고 외치며 명은을 지목했고, "수달끼리 할 얘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숙소 끝에 마련된 로맨틱한 사랑방에 도착한 도형과 명은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도형은 "8시간 나랑 수다 떨 준비됐어?"라고 재치 있게 말하며 즐거운 데이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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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