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건강하게 둘째 딸을 출산했다.
25일 소속사 팀호프 측은 OSEN에 "지난 24일 이하늬 배우가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그동안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하늬 배우와 가정을 따뜻한 축복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임듬해 6월 첫째 딸을 낳으며 엄마가 됐고, 3년 만인 지난 24일 밤 예정일에 맞춰 건강하게 둘째 딸을 낳았다.
특히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 출연하며 출산 예정일을 불과 2일 앞두고도 만삭의 몸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국내 취재진과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프로의식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하늬는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초청된 배우 하정우 네 번째 연출 영화 '윗집 사람들'과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이하늬의 둘째 출산 관련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하늬 배우의 소속사 TEAMHOPE입니다.
지난 24일 이하늬 배우가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입니다.
그동안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하늬 배우와 가정을 따뜻한 축복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