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21년 만에 만난 하석진을 격하게 반겼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에는 ‘원조 뇌섹남’ 배우 하석진이 출연했다.
김희선은 하석진을 격하게 반겼다. 김희선은 “지난번에 (이)진욱이랑 19년 만에 만났다. 석진이랑은 21년 만에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왜 기억하냐면 (같이 한 작품이) 이 친구의 데뷔작이었다. 내 역할이 가수였고 하석진은 제 매니저였다. 매니저니까 한 차에 계속 같이 있으니 대화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희선은 “(그때 하석진에게) 데뷔를 어떻게 했냐고 물었더니 공대생이라더라. 너무나 과가 다르지 않냐. 그래서 기억한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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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 ‘한끼합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