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아이돌’ 가희, 29살 데뷔..“애프터스쿨 멤버 중 13살 차이 有” (‘돌싱포맨’)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8.26 23: 32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희가 애프터스쿨 멤버 중 13살 차이 나는 멤버도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가희, 붐, 아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가희는 29살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최고령 아이돌 기록을 갖고 있다고. 이상민이 “아직까지 기록을 못 깨고 있다”고 하자 가희는 “아이돌로서 깨면 안 되죠”라고 웃었다.

늦은 나이에 데뷔한 만큼 가희는 애프터스쿨 안에서 띠동갑 보다 더한 13살 차이 나는 멤버와 활동했었다고. 그러자 탁해준은 “그렇게 영혼과 체력에 불태워서 방송 중에 체력을 못 이기고 졸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붐은 “현장에 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는 가희가 ‘강심장’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거나, 잠에서 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가희는 “저때 연습을 새벽에 4시까지 했다. 스탠바이 오전이었고 저희 차례까 제일 끝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붐은 “그때 신인이었으면 4시간 기다렸을 것”이라고 했고, 가희는 “4시간 뭐냐. 8시간 기다렸다. 잠 깨려고 막 때리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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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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