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여행 중 ‘귀멸을 칼날’ 극장판을 보기 위해 급거 귀국했다.
26일 이채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귀칼’ 보려고 일주일 들어온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영은 여행 중 한국으로 급하게 돌아온 모습이다. 화려하게 꾸미진 않았지만 이채영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이채영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함과 함께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현재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이채영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잠깐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여행 등을 즐기면서 힐링 중인 이채영은 최근에도 여행을 하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채영이 여행을 즐기가 일주일만 한국에 들어온 이유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날 21만 547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6만 4699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채영은 ‘귀멸의 칼날’을 보기 위해 여행도 접고 급거 귀국하는 선택을 하며 ‘덕후’ 면모를 증명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