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子 응급실 유튜브 촬영 논란 해명 “기록하고 싶었다”[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8.27 07: 40

코미디언 부부 12호 강재준, 이은형이 아들이 응급실에 갔을 당시 촬영을 한 것을 두고 불편한 반응이 나오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드릴 말씀 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아들이 응급실 갔을 때 저희가 마음이 아팠다”고 말을 꺼냈다. 강재준은 “마음이 아픈 와중에 촬영을 하지 않았냐. 그거를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촬영을 하는 이유가 진짜 나중에 현조가 컸을 때 엄청난 기록으로 남을 것 같아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은형은 “진짜 긴급한 상황에서는 못 찍었다. 당연히 못 찍는다”며 “아이가 잠들어서 한 번 찍어봤는데 불편하셨던 분들이 있었을 거라 생각을 한다”고 했다. 
강재준은 “이해하는데 우리 딴에는 이게 기록의 의미였다. 나중에 ‘와 그래 이때 현조 아팠어. 이때 현조가 참 힘들었어.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현조를 많이 생각하고 있었어라는 걸 기록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