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픽' 임우일, 김구라·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 전속계약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8.27 09: 14

코미디언 임우일이 김구라, 김국진 등 선배 방송인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7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임우일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임우일은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 방송사 간판 공개 코미디를 거쳐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지상파 간판 예능에서도 게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에 이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까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픽'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터. 이 가운데 새 소속사를 찾은 것이다. 
더욱이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임우일이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의 MC 김국진, 김구라를 비롯해 이윤석, 윤형빈, 양세형, 서태훈 등 다수의 선배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들이 속해 있다. 이에 임우일이 새 소속사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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