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사업 3개월 만에 지쳤나.."아무나 하는 거 아냐"[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8.27 17: 55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사업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먼저 이지혜는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시작하고 나서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모르고 겁없이 시작했는지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지혜는 “그래도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주문해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에요”라며, “그래서 조만간 라이브 방송 한 번(판매 아님) 열까하는데 어때요?”라고 팬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지혜는 팬들에게 라이브 소통을 자주 하는 것이 좋은지 의견을 물으며, “여러분 하라는대로 해요. 나 은근 말 잘들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앞서 지난 5월 SNS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갑자기 옷은 왜 파시는 거냐?”라는 질문을 받고, “우리 샵 멤버 중 장석현인데 옷과 관련된 일을 한다. 근데 나랑 같이 해보고 싶다고 제안을 해서 석현이랑 협업을 해보는 거다. 샵으로는 못 뭉쳐도 옷으로라도 뭉쳐보려고”라고 답한 바 있다.
또 이지혜는 “이제 결혼해서 잘살아보려고 하니까 잘되야하잖아. 나도 잘되고 석현이도 잘되고 모두 모두 잘되는 게 내 소원. 그러니까 도와줘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 중이며, 여러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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