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과의 시간을 공개했다.
27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직도 안 끝난 오늘..."이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 뒤로는 아기 장난감이 벽면에 설치된 듯한 커다란 기구가 보이고, 손연재는 무릎을 모아 앉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다.

이날 손연재는 민소매에 통이 큰 바지를 입고 긴 머리카락을 반으로 묶어 청순한 스타일을 고수했다. 출산 후 체중 변동 하나 없이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손연재는 여전히 소녀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 곁에는 손연재를 똑 닮은 아들이 엄마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어쩐지 지친 듯한 엄마 옆에 에너자이저 느낌의 건장한 아들은 쌩쌩한 걸음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애들은 힘 뺀다고 놀아주면 체력이 더 상승하는 듯", "아들 엄청나게 자랐네", "스토리로 늘 보는 육아 일기 재미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 금융인과 결혼해 작년 득남했다. 손연재 부부는 72억 원 상당의 이태원 자가를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연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