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MBC 사장 노린다 "장도연이 대상 탈 것"('라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8.27 22: 52

‘라디오스타’ 배우 김응수가 MBC 사장 야망을 드러냈다.
2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화제성 갑 타이틀로 배우 김응수가 등장했다. 김국진은 “대한민국 대표 흥행 배우다. 라스도 흥행을 시킨다고”라며 물었다.
김응수는 “라스가 시청률이 떨어지면 저를 부른다. 제가 오늘 8번째다. 그 중 2회분도 있다. 뭐만 하면 스페셜이다”라며 젠체했다. 이어 김응수는 “MBC 연예대상에 작년에 나오라고 해서 대상일 줄 알았다. 내가 뭐 받을 만한 게 있나 보다 했다. 제일 먼저 호명하더라. 특별상을 주더라”라면서 “그때 집에 돌아가면서 올해 그러면 대상을 받아볼까? 그런데 꿈을 바꿨다. MBC 사장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응수는 “내가 MBC 사장이 되면 세계의 MBC로 만들겠다. 그게 더 옳은 길이고 더 쉬울 것 같다”라면서 “내가 ‘해를 품은 달’만 해도 33%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공로가 대단하다”라며 자신만의 업적을 내세웠다. 그는 자신이 사장이면 대상은 장도연일 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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