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뒤흔든 박찬형! 연장 10회 동점포로 살린 희망 롯데 [O! SPORTS 숏폼]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5.08.29 02: 08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이 짜릿한 한 방으로 팀을 구했다.
박찬형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은행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롯데의 승리에 결정적 발판을 놓았다.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롯데는 6회 상대 보크와 송구 실책을 묶어 안타 하나 없이 선취점을 뽑았지만, KT가 8회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장 10회초 KT 강백호의 적시타로 1-2 역전을 허용한 롯데는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찬형이 KT 마무리 박영현의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롯데 쪽으로 기울었다.
롯데는 결국 연장 11회말 2사 만루에서 고승민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최종 스코어는 3-2, 박찬형의 극적인 홈런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던 승리였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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