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남자친구인 최시훈이 직접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에일리는 ‘남편 시점 사진! 항상 나를 예쁘게 잘 찍어주는데… 나는 자기 탈모 난것 처럼만 찍어서줘서 미안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케줄을 준비 중인 에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에일리의 작은 얼굴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특히 거울에 비친 최시훈이 진지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치 전속 사진사처럼 에일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담아내는 최시훈의 모습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본 이들은 “보기 좋은 부부” “에일리 언니 오늘도 예쁘다”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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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