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금연 근황 “담배 땡기지 않는다”..김숙은 “20년 넘었다”[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8.29 07: 06

배우 최강희가 다이어트에 이어 금연 근황을 전하며 변화된 일상을 전했다.
지난 27일 ‘비보티비’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최강희는 송은이와 김숙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송은이가 “최근 50일 다이어트 챌린지에서 체지방만 7.7%를 뺐다더라”라며 놀라워하자, 최강희는 “저도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꼴찌할 줄 알았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금연 이야기가 나왔다. 최강희는 김숙에게 “예전에 그것도 있었지 않냐”며 조심스럽게 묻자, 김숙은 “금연?”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계기로 금연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맥앤로건-비키정 '크레이지튜드 페스티벌 2019'가 진행됐다.최강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송은이는 “두 분 다 지금 땡기진 않죠?”라고 물었고, 최강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금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드러냈다.
김숙은 “벌써 금연한 지 20년이 넘었다. 담배를 피웠던 시간보다 피우지 않은 시간이 더 길다”며 “이제는 아예 생각조차 안 난다. 다만 가끔 70살 정도 되면 시가를 한번쯤 피워볼까 하는 정도의 농담을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흡연 습관을 끊고 금연에 성공한 최강희는 최근 다이어트와 더불어 자기 관리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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