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요가원 직접 차렸다..“9월 연희동서 개업”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8.29 10: 00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차렸다.
29일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측은 OSEN에 “이효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하는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효리는 ‘아난다 요가’라는 이름으로 요가원을 오픈하고 9월 첫째주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가수 이효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9.21 / ksl0919@osen.co.kr

요가원의 공식 SNS 계정도 오픈된 상황으로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도 현재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아난다’라는 이름은 이효리가 2020년 만든 ‘요가 부캐릭터명’으로, 실제로 해당 타투도 새긴 바 있다. 이효리는 ‘아난다’라는 이름으로 실제 수업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약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예약방법은 추후공지로 예정됐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제주살이를 마치고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겨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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