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6관왕’ 박천휴 “‘나혼산’ 출연? 가장 먼저 DM와”..기안84 “이것만 해라”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8.29 23: 41

박천휴 작가가 ‘나 혼자 산다’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천휴 작가가 ‘토니상’ 시상식 후 2달 만에 수상 트로피를 만져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미국에 연극, 뮤지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토니상 무려 6관왕을 수상했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지금 이 순간에 도 전석 매진을 하고 있다”라며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박천휴를 소개했다.

박천휴 등장에 전현무는 “박천휴가 토니상을 수상하면서 우리나라가 4대 예술상을 받은 유일한 비영어권 국가가 됐다”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나래는 “수상 이후 많은 프로그램 러브콜 왔을텐데 왜 하필 우리 ‘나혼산’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천휴는 “토니상 받고 난 다음날 SNS를 열었는데 DM이 도착해 있었다. 제일 먼저 연락이와서”라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다른 프로그램 나가지 말고 요거만 하세요”라고 했고, 키도 “저희가 뉴욕까지 따라가겠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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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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