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 힘들게 하지마"..김강우, 아내 '♥'에 아들도 예외없다 '사랑꾼' 정석 ('편스토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8.30 06: 49

김강우, 상남자 아빠 매력…“내 여자 힘들게 하지마” 두 아들 훈육법 공개
'편스토랑'순정 세프 김강우가 두 아들을 키우는 자신만의 훈육법과 가족 사랑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강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강우는 아이들 훈육에 대해 “체벌은 좋지 않지만, 무서운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가정교육이 소홀하면 사회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의범절은 엄하게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은 엄마한테는 별로 안 무서워한다. 그래서 아내가 도움을 요청할 때는 ‘악역’ 아빠가 될 수밖에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강우는 아들에게 장난스레 “내 여자 힘들게 하지 마라”고 말하며 훈육하는 모습을 공개, 스튜디오에서는 모두 “멋지다”는 감탄이 터졌다.
또한 김강우는 아들에게 편지를 쓰며 조언을 남기는 습관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상을 살아가다 막막한 순간이 오면, 아빠라면 어떤 판단을 했을지 알려주고 싶다. 지금도 하고 싶은 말을 메모로 적어둔다”며 가족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이런 아빠 어디 있나요… 가족 사랑 감동이다 ”, “훈육도 센스 있고 따뜻하게 하는 게 멋지다”, “‘내 여자 힘들게 하지 마라’ 멘트에 심쿵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강우는 강단 있는 훈육과 따뜻한 가족 사랑으로, 스튜디오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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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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