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이장우♥조혜원, 11월에 결혼하는 이유 “아이 너무 갖고 싶다”[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8.30 14: 09

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앞두고 ‘아빠의 꿈’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 영상에서 이장우는 가수 최강창민과 식사를 하던 중, 오는 11월 예정된 결혼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장우는 “사실 결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기를 갖고 싶어서다. 아이가 너무 갖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 같이 밥을 먹고, 내가 직접 음식을 잘라주면서 ‘이거 맛있지?’라고 말하는 그런 소박한 꿈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아이한테 무슨 내장을 잘라주냐. 동그랑땡이나 구워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장우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은 깡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뜻이 맞는 여자를 만나니 ‘아무것도 없어도 살겠다’는 마음이 들더라”며 연인 조혜원과의 인연을 돌아본 바 있다. 그는 “8년간 연애하면서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 결혼을 선택한 후 삶이 많이 여유로워졌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8년간의 교제를 이어온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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